색1 사실은 사실이 아니지 않을까 – (1) 오감에 대해서 빛은 파동이고 (동시에 입자이며) 파동은 파장을 가진다. 사람이 볼 수 있는 파장의 영역은 대략 400-700 nm 정도이며, 이 영역의 빛을 가시광선이라 부른다. 우리가 보는 무지개에서 보라색은 400 nm 부근이고, 빨간색은 700 nm 부근의 빛이다. 사람들은 빛을 파장을 가리키는 숫자로 부르지 않고, 보라색, 빨간색과 같은 이름을 붙여서 부른다. 이는 빛의 파장을 측정하기 전에 색깔이라는 개념이 생겼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색을 느끼기 위해서는 관측하고자 하는 대상의 빛이 눈으로 들어와서 측정되고 측정된 정보가 뇌로 전달되어 해석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측정 장비 (원추체)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아주 작은 확률로 정보가 뇌로 전달하는 과정이나 해석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색약.. 2022. 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