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선스틱 개선안 (feat. 친환경) 저는 오래전부터 선스틱을 사용해왔습니다. (광고 아님) 인터넷으로 AHC 파란색 선스틱을 대용량으로 주문해서 얼굴뿐 아니라 목, 팔, 다리까지 충분히 발라주고 있습니다. 꾸준히 발라주니 피부 노화가 늦춰진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선스틱 자체의 성능은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데, 한 통을 거의 다 사용할 즈음 항상 겪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선스틱인데,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끝 부분이 신체의 곡면과 유사한 형태로 남게 됩니다. 겨울철에 얼굴에만 바르는 시기에도 오목하게 사용되는 것을 보면, 제 얼굴을 참 동그란 것 같습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아래 그림에서 주황색 테두리처럼 움푹 파이기도 하는데, 선스틱이 많이 남았을 때는 이렇게 다 짜내서 사용하면 되지만... 선스틱을.. 2022. 9. 9. 사실은 사실이 아니지 않을까 - (2) 개념에 대해서 외부 세계의 “사실”이 존재하고 있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오감과 뇌의 해석 과정에서 “인지된 사실”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은 실재하는 사물에 대한 “인지된 사실”의 차이라고 하자. 이러한 차이가 존재한다면 사랑, 감사, 행복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서 사람들이 인지하는 개념도 차이가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인지하는 추상적인 개념의 차이가 왜 발생하는지를 앞선 글에서 적은 색에 대한 인지를 바탕으로 추론하고자 한다. 이전 글에서 언급한 외부 세계의 “사실”이라는 개념을 외부 세계의 “사건”으로 바꾸어 이를 해석해보고자 한다.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사람은 오감과 뇌의 해석을 통해 “사건” 발생을 인지하게 된다. 만약 동일한 “사건”이 두 사람 A, B에게.. 2022.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