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5 용산 서계동에서 피자와 한식 - 이레 피자 하우스, 문식탁 교수님을 뵈러 포항으로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서울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다. 큰 고민 없이 골랐던 식당이었지만 맛있게 먹었다는 의미로 기록을 남긴다.이레 피자 하우스이레 피자하우스 네이버 지도 링크이레 피자하우스는 화덕에서 피자를 구워주는 집으로, 피자의 도우가 두껍지 않아 1인 1피자를 해도 괜찮다는 의견이 많은 집이었다. 내가 느끼기에도 1인 1피자 정도는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인기가 많은 초리조 피자를 시켰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비쥬얼은 합격.화덕에서 곧바로 나온 피자는 피자의 퀄리티 자체를 높였고,치즈 사이에서 짭짤한 초리조가 있으니 "아는 그 맛"의 상한선을 본 느낌이었다. 새우 버터 파스타도 추가해서 먹었는데, 물론 엄청나게 맛있게 먹긴 했지만 이건 그냥 "아.. 2025. 12. 9. 생성형 AI에 지배당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최근에 교수님의 초청으로 모교에서 특강을 하게 되었다.기술 유출에 민감한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경험을 완벽하게 공유하긴 어려웠지만, 그래도 품질 경영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는 것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학생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생각한다.학생들이 특강에 임하는 자세를 제고하기 위해서 간단한 퀴즈를 수업 전에 나누어 주었다. 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고 오늘 들은 품질 경영적인 마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해서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의견을 달라는 문제였다. 물론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학생들은 더 좋은 답을 쓸 가능성이 높은 문제이긴 하지만, 출제의 의도는 특강을 통해 느낀점을 자신만의 언어로 확장하여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라는 것이었다. 어차피 모든 답안에 대해서 100점을 줄 생.. 2025. 11. 25. 좋은 사람은 긴 시간이 흘러야 알 수 있다 삼성월렛를 통해서 생활기록부를 조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초등학교 시절의 생활기록부를 조회해 보았다 (방법은 간단하다: URL 참고). 많은 내용들 중에서 담임 선생님들이 주시는 종합 의견란이 가장 눈에 띄었다. 그 중 한 분은 내가 학업 성적은 우수하나 이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다. 내 기억을 되돌아보면, 이 선생님은 주말에 집으로 초대도 해주시고, 나에게 아주 많은 사랑을 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기적이라는 의견을 주셔서 의아했다. 의아함도 잠시, 당시에 나는 꽤 이기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잘못이었고 이 분은 단지 진실을 말씀해 주셨을 뿐이다.한편, 내게 많은 사랑을 주셨던 다른 선생님도 있었는데, 나이가 차고나서 이 분이 부모님께 *촌지를 요구하여 .. 2025. 3. 14. SVP로 얻게 된 것 삼성 관계사에 입사하게 되면 Samsung Value Program이라는 입문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흔히들 "푸른 피 주입" 행사라고 말하는 이 입문 교육은 차수에 따라 2-4주 정도로 진행되며, 삼성의 역사, 핵심가치 등을 배우게 된다 (아직도 인재제일, 정도경영, 변화주도, 상생추구, 최고지향이 잊히지 않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삼성이 추구하는 가치, 말 그대로 Samsung Value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은 삼성의 지식 재산에 해당하므로 공유할 수 없다는 점 양해해 주시면 좋겠다.9월에 입사해서 12월에 SVP를 다녀왔으니, 약 2 달간의 근무 이후 입문 교육을 받게된 셈인데, 이미 SVP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전수받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출발했다.. 2024. 12. 25. 이전 1 2 3 4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