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스님 #이정표 #함부로_걷지_마라 #뒷사람의_이정표가_될_수_있다1 화장실에서 본 글귀: 이정표 분당에 있는 모 식당의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데, 재미난 글귀가 창문을 막고 있었다. 등대가 어딘가를 비추고 있고, 그 아래에는 "함부로 걷지 마라.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될 수" 까지 적혀 있었다. 글귀가 너무 마음에 들어 자세히 알아보니, 서산 스님이라는 분이 하신 말씀으로 "눈길을 걸을 때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의 내 발자국은 내일의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蹟 遂作後人程)"가 원래의 글귀라고 한다. 많은 울림을 주는 글귀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 번 뿐이고 매일은 실전과도 같다. 매일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그 방향이 맞는지는 끝나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변 사람들 혹은 인생의 선배들의 인생의 발자취를 참고하여 매일을 살아가게 된다. .. 2021.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